밥 수분 날리는법, 볶음밥 만들 때 밥 찰기 없애는 2가지 방법

밥 수분 날리는법, 갑작스럽게 볶음밥을 만들고자 할 때, 새로밥을 지었다면 밥의 찰기가 넘치는경우가 있는데요. 밥이 찰기가 넘치게 되면 수분이 많아 그대로 볶음밥을 만들면 떡밥이 되버립니다. 밥의 찰기를 빨리 없애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상황에 따라 차근차근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밥 수분 날리는법, 2가지

  •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10분간 넣어두기
  • 후라이팬에 기름을 많이 붓고 불을 강하게 하기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10분간 넣어두기

가장 좋은 방법은 찰기가 철철 넘치는 밥을 냉장고에 10분 이상 넣어두는 것입니다. 냉장고에 뚜껑을 덥지 않고 밥을 넣어두신적이 있으신가요?

경험이 있으시다면 밥이 시간이 지나며 굳어버린적이 있을텐데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리는 이유는, 냉장고가 밥의 온도를 빼앗으며 수분을 먹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밥에 찰기를 빠르게 없애고 싶다면, 냉장고에 밥을 10분정도 넣어두시면 좋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많이 붓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많이 붓는것또한 좋은 방법중 하나인데요. 기름을 많이 붓게되면 기름위에 밥을 얹을 때, 기름이 밥의 수분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떡진 볶음밥이 되지 않습니다.

밥-수분-날리는법


대신 기름위에 밥의 수분이 튈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또한 주의사항은 밥이 떡지지 않도록 잘 펴주는게 중요하며, 밥이 늘러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휘저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하면 떡진 볶음밥이 되지 않아요.

밥-수분-날리는법


가장 중요한것은 ‘불의강도’ 입니다.

애초에 찰기가 넘치는 밥이 안되게 하려면?

보통 우리가 밥을 할 때 물을 가운데 손가락이 4분의 3정도 잠길정도로 물을 붓는데요. 물을 부을때 찰기가 넘치게 하고 싶지 않다면, 물의양을 적게 부으시면 됩니다.

특히 밥을 적게할 경우 물을 적게 부으면, 밥의 찰기가 넘치지 않게 되니 갓 한 밥으로 바로 볶음밥을 편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밥 수분 날리는법, 그외 다른 대안

그외 볶음밥을 급하게 할 예정이라면, 밥을 냉동실에 넣어두셔도 좋고 햇반을 구매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볶음밥에 가장 좋은 밥은 햇반인데요.

햇반의 경우 밥이 찰기가 넘치지 않고 밥알이 잘 흩어져 있기 때문에 볶음밥을 만들기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찰기가 넘치는 밥이 아닌 햇반을 통해 볶음밥을 만들경우, 이 때는 기름의 양을 너무 많이 붓지 않고 적절히 조절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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