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냄새 없애기, 이사한집 꿉꿉한 냄새 제거하는 3가지 방법

새집냄새 없애기? 를 보고 계시다면 이사를 갔는데 그전에 살던 사람의 냄새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불쾌한 감정을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원룸에서 투룸으로 이사오며, 이전에 살던 사람이 지저분하게 살아서 꿉꿉한 냄새가 그대로 남았는데요. 제가 해결했던 방법을 그대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새집냄새 없애기, 내가했던 방법 3가지 요약

  • 디퓨저 2개 배치
  • 편백향 스프레이 구입
  • 환기 계속시키기
  • 그외 냄새를 없애는 자취생 꿀팁은?
  • 새집냄새가 언제 없어질까?

디퓨저 2개 배치

누구나 알고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만 살짝 배치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디퓨저는 방안으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집안의 꿉꿉한 냄새 때문에 고통을 겪고 계시다면 디퓨저를 현관으로 배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어떤 집에 들어갈 때, 그 집의 첫인상 즉 느낌을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집안의 들어갔을 때 냄새’ 입니다.

집안의 들어갈 때 냄새만 좋게해줘도, 여러분 집에 대한 인상이 확 바뀌는데요.

새집냄새-없애기-디퓨저


손님뿐만 아니라 집주인인 우리 또한 집안의 들어왔을 때 향긋한 냄새가 바로 난다면? 이 때 집안의 분위기가 확실히 좋아집니다.

보통 디퓨저는 2개~3개 세트로 구매하기에, 가장 추천드리는 배치는 현관문 앞 그리고 넓은 방입니다.

이렇게하면 꿉꿉한 냄새를 어느정도 뺄 수 있습니다.

(디퓨저는 비싼것을 구매하기보다는 1만원에 2개정도 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딱 좋습니다.)

편백향 스프레이 구입

인터넷에 검색하면 편백향 스프레이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매경헬스에서 작성한 편백나무의 효능에 따르면, 편백나무는 물하고 같이 섞이게 되면 잡내를 제거해 주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전에 살던 사람의 꿉꿉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편백향 스프레이를 구매해서 집안 곳곳에 뿌리는것도 탁월한 방법입니다.

새집냄새-없애기-편백수-스프레이


편백향 스프레이의 경우 한번 구매해 놓으면, 추후 음식을 할 때 나는 냄새, 고기를 구울 때 나는 냄새도 모두 제거가 가능한데요.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편백나무 향이기에, 옷의 냄새를 빼는데에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환기 계속시키기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환기를 계속 시켜주어야 이전에 살던 사람의 냄새가 모두 빠집니다. 저는 날씨가 영하인 겨울에 이사를 했는데요.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집안의 환기를 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창문을 모두 열어둔채로 이사를 했고, 이삿짐 정리를 하는 4~5시간 동안 계속해서 환기를 해주었습니다.

이전에 살던 사람이 환기를 안시킨 상태로 오랜기간 지냈다면, 벽지나 바닥 장판에도 냄새가 배겼을 가능성이 높기에 계속해서 환기를 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그외 냄새를 없애는 자취생 꿀팁은?

이전에 살던 사람의 냄새는 여러분이 1~2달 정도 지나면 없어집니다. 여러분 냄새가 집안으로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집안의 사소한 냄새를 빼주는 과정을 반복해야 꿉꿉한 냄새를 뺄 수 있는데요. 사소한 냄새를 빼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장고

냉장고는 탈취제를 구매해서 넣어두면 깔끔하지만,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카페에서 커피원두찌꺼기를 얻어오는것이 좋습니다.

새집냄새-없애기-커피원두


커피원두찌꺼기를 햇빛에 충분히 말린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에서 나는 악취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초 얼려서 넣어두는거 비추, 소독은 되지만 냄새가 더 역함)

여름철 습한 냄새

여름철 습한 냄새는 대부분 ‘빨래’ 때문에 납니다. 건조기가 있다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일 건조기를 집안에 들여놓을 형편이 안된다면?

제가 추천드리는것은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를 넣는것입니다.

섬유유연제


장마철에 옷이 습하고 냄새가 나는 이유는, 외부의 습기와 빨래를 한뒤 습기가 합쳐져서 세균을 만들어내고, 이 세균이 몸의 땀과 섞여서 말못할 냄새가 나는것인데요.

섬유유연제를 빨래에 넣게 되면, 섬유유연제의 강한 산성이 세탁물을 보호하기에 장마철 반팔티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대신 문제점은, 섬유유연제를 계속해서 넣고 빨래를 돌릴 경우 옷감이 빠르게 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새집냄새 없애기, 집안 냄새가 안나게 하려면?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팁을 알려드립니다.

  • 배달용기는 바로바로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버릴 것
  • 음식물을 밖에 놔두지 말 것
  • 향수를 뿌리고 다닐것(다이소에서 판매하는 2천원 짜리도 괜찮음)
  • 설거지는 바로바로 할 것

이정도만 지켜도 집안 꿉꿉한 냄새 예방과 함께 상쾌한 기분을 항상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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