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 빌런 대처법, 학점도 얻고 빌런도 퇴치하는 1석 2조 효과

조별과제 빌런 대처법? 을 검색해서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결국 조별과제를 하게되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빌런까지 만나게되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실 것 같습니다. 본문에 제가 아는 모든 대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조별과제 빌런 대처법, 잠수의 경우

과제할려고 모이려고 하면, 항상 약속이 있다거나 혹은 읽씹, 안읽씹을 하며 잠수를 탄다면? 이 때는 그 조원을 빼고 과제를 진행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열심히해서 그 사람까지 점수를 받아가면 어떻게 하나요?”

위와 같은 의문점이 드실텐데요. 이 때는 교수님께 미리 말해서 해당 조원을 제외하고 과제를 만드시면 됩니다.

간혹가다가 아래와 같이 말씀하시는 답답한 교수님도 계시는데요.

‘팀워크를 중요하게 봅니다.’

묵묵무답 조원의 경우 개인 사정 때문에 참여를 못해서 제외했다고 말씀드리면, 웬만해서는 제외하여 조별과제를 수행하게 해줍니다.

허나 틀에박힌, 답답한 교수님의 경우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일단 시도라도 해보시는것 추천)

조별과제-빌런-대처법-1


참여하지 않는 조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

착한척 코스프레를 버리고, 소위 우리가 말하는 악마가 되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대학교 다니던 시절, 조원 5명중 2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기에 이 둘을 배제하고 과제를 진행했는데요.

과제를 진행할 때 제가 나서서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너희들 빼고함’

이렇게해도 그들은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발표 당일날 PPT에 이름을 올릴 때, 참여 안한 조원들의 이름을 빼고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팀워크에서 마이너스가 날 수도 있었는데요. 학기말에 성적표를 받아보니 조별과제 때문에 깎인 점수는 없었습니다.

이 부분도 교수마다 다르기에, 너무 답답하다 싶으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고 발표당일날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이름을 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조별과제 빌런 대처법, 아무도 참여를 하지 않는 다면?

협력자가 없는 가장 노답인 상황입니다. 혼자서 자료조사부터 PPT 만들고 발표까지 모두 진행해야 하니, 멘탈이 붕괴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때는 아래 세가지 방법을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조별과제-빌런-대처법-2


첫 번째 : 그냥 나도 포기한다.

그냥 포기하면 다같이 F를 받는것인데요. 제가 대학교 다니던 시절, 어떤팀은 아무도 참여를 하지 않아도 결국 다같이 F를 받게된 팀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아무리 잘 맞아도, 결국 B 이상을 넘기지 못했는데요.

모두가 안하면, 이들을 따라서 같이 F를 맞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번째 : 교수님께 말해서 다른팀으로 편입한다.

확률은 낮지만 시도해볼만 합니다. 실제로 아무도 참여하지 않는다는 단톡방의 내용을 교수님께 보여주고, 다른조로 편입한 사례도 있었어요.

세 번째 : 혼자 모든것을 다한다.

가장 힘들고 짜증나겠지만, 포기한 다른 조원들이 F를 맞음과 동시에 혼자 잘하게 된다면? A+를 맞을 수 있습니다.

혼자 진행할 경우 교수님이 수고했다며 A+를 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생각해야 할 것은, 워낙 방대한 양을 혼자 해야하기에 많이 지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하는게 적성에 맞다면 이게 더 편한 방법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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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빌런 대처법, 조별과제를 시키는 이유?

조별과제는 여러분이 사회로 나아갈 때 협동심을 기르라고 내주는 것이지만, 막상 하다보면 인간에 대한 혐오만 증가하게 되는데요.

교수들의 경우 이런 학생의 속사정을 잘 모르며(회사에 다녀본 교수가 거의 없으므로), 또한 조별과제를 내주면 1회 수업을 발표로 때울 수 있기에 자기 편하자고 진행하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조별과제를 한번 겪었다면, 이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 많은 대학생분들은 수강신청을 할 때 ‘팀프로젝트’ 라는 단어가 있다면 수강신청을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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