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허락받는 방법?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20살이 넘었는데도 부모님께서 자취허용을 해주지 않아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 글로 하나로 여러분이 자취를 허락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취 허락받는 방법, 허락해주지 않는 이유
허락해주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여러분이 남성이라면 금전적인 부분만 해결하면 허락받는게 수월 하지만, 여성이라면 허락받는게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여사친들도, 자취를 허락받는게 굉장히 까다로웠습니다. .
다른지역에 거주할 경우, 일 때문에라도 허락을 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수도권, 서울에 거주할 경우 허락받는게 더 어렵습니다. 근처에 일할 곳도 많아 부모님께서 허락을 해주지 않거든요
또한 자취를 하게되면 나가는 돈이 생각보다 많기에, 부모님하고 같이 거주하며 돈을 모으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고요.
어떻게 허락받을까?
허락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문제를 하나씩 해결 하겠다는것을 부모님께 어필하면 됩니다.
금전문제는 여러분이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직접 일을하겠다고 하면 되며, 안전문제의 경우 매일 전화를 드리겠다고 약속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취를 하게되면 남자친구와 놀까봐(여자의경우) 걱정하시는 부모님도 있는데요. 매일 저녁 영상통화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게되면, 허락을 해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자취 허락받는 방법, 멘트 예시
허락받는 멘트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대로 가져다 쓰셔도 되고, 혹은 여러분 상황에 맞게 변형해서 쓰셔도 됩니다.
‘엄마, 아빠 자취 허락해주시면 안될까요? 일단 어떤 부분이 걱정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돈, 안전’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것 같아요. 제가 엄마, 아빠 였어도 하나뿐인 자식이 밖에 나가서 산다는데, 당연히 걱정할 것 같았고요.
하지만 저는 더이상 엄마,아빠의 허락을 받지 않고 제 스스로 독립해서 살아보고 싶어요. 독립해서 혼자 살아가보면, 이 사회에가 얼마나 냉혹하고 무서운지 알게되어 엄마, 아빠에게 감사함을 느낄테니까요.
금전적인 문제는 제가 직장을 다니며 해결할 생각인데요.
- 전기세
- 수도세
- 월세
- 식비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벌어 스스로 해결하여, 엄마, 아빠가 그동안 저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해주었는지 깨닫고 싶어요.
안전상의 문제 때문도 걱정이 많을것 같으신데요. 일단 저는 역세권 근처로 이사하여,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이사를 할 거예요.
왜냐하면 사람이 잘 안다니는 골목의 경우, 아무래도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취방에 남자친구(여자친구)를 데려오는것 때문에도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제가 맨날 영상통화를 드릴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도 이제 20살이 넘었고, 제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나이인만큼 자취를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혼자 살아봄으로 인해, 집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엄마, 아빠의 고마움을 느끼고 싶고요.
감사합니다. ‘
자취 허락받는 방법, 핵심은?
핵심은 여러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가, 금전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가에 있습니다.
만일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타협이 안된다면, 일단 6개월~1년 정도 혼자 살아보겠다고 말씀드리는것도 좋습니다.
지금당장 나가는 돈은 아깝지만, 혼자 살아서 식비, 공과금, 그외 빨래나 청소 같은 모든것을 혼자 해결하는 것은 돈주고도 배울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집안일을 해보다보면, 나중에 결혼을 할 때도 어필이 되기도 하고요. (가정적인 부분을 잘 한다고 어필 가능)
제가 적어드린 멘트도 좋지만, 여러분의 상황에 맞게 잘 변형해서 허락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방법을 동원했는데 허락해 주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여러분이 스스로 부동산에 방을 구하러 다니시고, 방 계약을 하시면 됩니다. 자취방을 계약할 때, ‘계약금’을 거는데요.
만일 여러분이 계약하지 않고 취소를 하면 계약금이 그대로 날라가기에, 부모님 입장으로써는 허락해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 방법으로 자취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신 주의해야할 점은, 여러분이 나이가 어리다면 방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기를 당할 수 있기에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을 구할 때 알아봐야 하는것들도 혼자 공부해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