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뭐가 좋나요? 가 궁금하신 분들은, 왜 초전도체 때문에 관련주가 오르고 뉴스와 언론에서 난리인지 궁금하실텐데요. 본문에 이와 관련된 사항을 정리해 드렸으니 꼭 참고해서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전도체 뭐가 좋나요? 쉽게 요약
초전도체는 말 그대로 저항을 받지 않는 물체를 말합니다. 뉴스에 발표되고 있는것은 상온초전도체로, 영하 몇백도에서 냉각시키지 않아도 되는 그야말로 혁신의 초전도체인데요. 전기의 저항을 받지 않으면 무엇이 좋길래 언론, 각종 과학자들, 일반 시민들이 난리일까요?
일상생활을 주로 다루는 웹사이트인만큼, 초전도체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 MRI 비용이 저렴해진다.
현재 MRI 촬영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100만원이 훌쩍 넘어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MRI을 찍을 수 없어, 몸에 있는 질병 치료시기가 늦어 목숨을 잃는데요.
하지만 초전도체가 우리 일상생활로 들어오게 된다면, MRI 촬영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기존의 초전도체의 경우 마이너스 200도 극저온에서만 작동이 가능합니다. 병원 MRI 초전도체를 쓰기 위해서는 이 초전도체를 -269도의 액체헬륨으로 냉각해야 하는데요.
-269 액체헬륨으로 냉각하는 과정이 까다롭기에, MRI 비용이 일반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상온초전도체가 활성화 된다면, 액체헬륨 냉각과정이 생략되기에 MRI 비용이 저렴해 집니다.
전문가들의 예측은 MRI 비용이 1만원이하로 까지도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 : 자기부상열차?
자기부상열차란 말 그대로 열차 선로에 마찰을 받지 않는 열차입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활성화된다면 자기부상열차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대한민국 기준으로 KTX열차가 가장 빠르죠? 상온초전도체가 자기부상열차에 활성화 된다면, 선로에 마찰을 받지 않기에 기차 속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합니다.
서울역->부산역까지 KTX로 2시간 46분이 걸리는데, 초전도체를 활용한 자기부상열차가 개발된다면 1시간 내로도 부산역까지 가는것이 우리 눈앞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 전기세가 줄어들음.
매년 물가상승의 여파, 한국전력의 적자문제로 전기세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럼에도 적자운영이 계속되기에, 전기세 민영화가 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계속해서 오르게 되면 일반 서민들은 전기세 감당도 힘들기에, 앞으로 빈부격차는 더욱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초전도체가 활성화 된다면, 저항을 받지 않는 전기가 되어 버리기에 전기세 저렴해 집니다.
더 쉽게 설명해 드리면 우리가 쓰는 가전제품을 보면, ‘에너지효율등급’이 있는데요. 초전도체가 활성화 된다면, 작은 에너지로도 고용량의 가전제품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전기세가 한달에 5만원~10만원이 나왔다면, 초전도체 활성화 됨에 따라 1~2만원으로 줄일 수 있는것이죠.
- 전자레인지
- 냉장고
- 컴퓨터
- 전기보일러 등..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전자제품의 전기세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 번째 : 식량문제까지 해결?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한 식량문제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구가 따뜻해지면 날씨가 더워지고, 우리가 먹는 가축들을 키우는데 드는 전기세 비용도 많이 나가며, 식량을 생산하는데 드는 전기도 많이 나갑니다.
결국 전기를 계속해서 쓰게 되면 지구온난화가 빨라지는 악순환이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초전도체가 발명이 된다면, 우리가 사용할 전기의 양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기에 지구온난화를 늦추는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초전도체를 더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바로 ‘아바타’를 보시면 됩니다.
아바타에 보면 공중에 떠있는 섬이 나오는데요.
출처->네이버
해당 섬은 초전도체를 가지고 있는 섬들이 자기장을 형성함과 동시에 저항을 받지 않아 떠오르는 섬 입니다.
공중에 섬이 더 있는것은 작게 잡아도 최소 50년 이상이 흐른후에 미래이지만, 초전도체라는 것을 이해하는데 아바타를 보시면 더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초전도체 뭐가 좋나요, 마치며
상온초전도체는 많은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우리 일상생활에 들어오기까지 수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 상용화가 되려면 가까운 1~2년에는 불가능하다고 해요.
긴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고문헌